LNC 5기 연수본원 공기돈 후기 > 합격수기 | 중앙LNC학원 이든독학재수

LNC 5기 연수본원 공기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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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기돈 댓글 6건 조회 25,085회 작성일 14-05-17 00:43

안녕하세요 중앙LNC 연수본원에 다니고있는 공기돈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고등학교 원서접수(?) 할 때 1,2,3 지망 모두 인원초과하는 학교를 썼고 결국 쓴줄도 몰랐던 19지망에 지원한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워낙 학교가 내신위주로 대학가는 학교여서 입학할 당시에는 내신 좋은성적 받아서 대학에 진학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분위기도 그렇고 고1때 담임선생님이 반을 거의 신경을 안쓰셔서 반 친구들과 야자는 거의 안하고 매일 놀러다니고 결국 내신도 않좋아 지고 모의고사는 거의 보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신경을 안썼었습니다. 그렇게 고2 겨울방학 까지 아무생각 없이 지냈습니다. 저는 공부를 마음먹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저는 고2 겨울방학까지 딱히 하고싶은게 없고 그냥 남자니까 공대가면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엄마가 중학교때 운동하던걸 활용해서 체육쪽으로 대학에 진학해보는 것이 어떻겟냐고 먼저 제안해주셧고 저는 그때 OO대학을 목표로 잡고 정말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이제 고3에 올라가니 내신으로 대학가긴 힘들겟구나 생각했고 또 체대같은 경우에는 수시로 갈수 없기 때문에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공부시작할 때 ‘수학의 정석‘사서 풀고 정말 막연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겨울방학때 저보다 1살위에 형(그 당시 대학에 입학한)이 저에게 인강으로 공부해보라고 조언해주셔서 겨울방학 2달동안 정말 수학(인강)이랑 영어공부만 했었고 2달동안 10kg 정도 빠져가면서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고3 3월 모의고사에서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고 저는 그때까지 성적이 승승장구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공부는 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계속 떨어졌고, 점점 성적이 떨어지자 담임선생님께서도 제가 목표하던 대학은 포기하라고 하셧습니다. 그래도 마음먹은거 끝까지 밀고나가자 생각하고 8월 정도까지 공부를 했는데 그때 담임선생님께서 언수외 올A형을 차라리 지원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셧는데, 그때까지 올A형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줄 몰랐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고 찾아보니깐 제가 원래 목표로 잡고 있었던 대학도 올A형이 가능했었고, 9월 모의고사 시작하기 2주전부터 올A형에 응시했고 비교적 쉬운 난이도 덕분에 9월 10월 모의고사가 나쁘지 않게 나왔고 수능역시 가채점 결과가 상당히 잘나와서 목표했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이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체대입시는 수능끝나고 준비해도 된다는 주변의 말 때문에 수능끝나고 체대입시학원에 다녔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던 도중에 수능 성적표가 나왔고 성적표를 보니 언어 탐구 같은 경우에 2등급씩 떨어져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학원에서는 그래도 밀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처음에 목표하던 대학을 가군에 지원했고, 운동을 늦게 시작해서 정말 부족했고 나, 다군 같은 경우에는 하향 지원을 한 탓에 저는 가군에만 올인했습니다. 결국엔 가군 실기날 마지막 종목에서 실격되었고 저는 그때부터 나,다 군 실기준비하기 보다는 재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결국엔 나, 다군도 떨어졋고 재수를 하게 됬습니다. 정말 그때는 정말 열심히 한것 같은데 정말 억울했고 부모님, 선생님께도 굉장히 죄송했었습니다. 부족했던면을 1년동안 메꿔서 다시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저희반에 같이 재수를 하게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연수동에 사는데 그 친구는 일찍 재수학원에 대해 많이 정보를 알아놓았고, 그 친구는 기숙 학원에 들어가고 저에게 중앙LNC 학원이라고 인강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재수학원이라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인강으로 공부하던 저에게는 딱맞겢다 싶어서 학원에 등록하게 됬습니다. 학원에 다닌지 3개월째 되가는데 처음 1달의 모습과 최근 몇주간 모습이 저 스스로도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느꼇고, 학원에 나름 적응한 탓인지 저도 모르게 몸이 꾀를 부리고 더 할 수있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사설 모의고사 보면서 생각한만큼 성적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답답한 탓인지 집에가면 2~3시까지 되지도 않는 공부를 하고 아침에 매일 늦고 수업시간에 졸고 생활리듬이 완전히 깨져서 몸상태도 않좋아지고 결국 부원장님께 지적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부원장님과 짧게 상담을 하고 생활을 아예 바꿔보자 해서 요즘은 가방도 놓고 그냥 집와서 바로 자고 일찍 일어나고 있습니다. 3일 되었지만 새벽에 두세시간 더하는것보다 아침에 일찍와서 조금더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잘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공부가 안되고 성적이 오르지 않고 힘들 때 친구들과 모여서 얘기하는 것보단 본부장님이나 이런 경험을 똑같이 겪은 멘토분들과 상담해서 해결책을 얻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과정의 어려움에 낙담하지 않고 큰 목표를 향해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목표하시는 대학에 진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정명진님의 댓글

정명진 작성일 14-05-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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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돈님의 댓글의 댓글

공기돈 작성일 14-05-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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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님의 댓글

고훈 작성일 14-05-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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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돈님의 댓글의 댓글

공기돈 작성일 14-05-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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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5-19 17:20

기돈!

이번 기회에 확 바꾸세요 ~~

자신을 구속할 자신이 없다면 본부에서 알려 준 방법을 이용하시면 절대 학원 와서 졸음으로 힘든

시간은 보내지 않을 거예요 지금까지는 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전을 치루기 위해 수많은 고통과 고민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이겨내며 정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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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돈님의 댓글의 댓글

공기돈 작성일 14-05-19 22:19

최근에 나빠진 생활태도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남은기간 제대로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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