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데이타 로딩 중입니다.
다소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학원소개
홍보자료
LNC광장
문의 및 신청
마이페이지
닫기

중앙LNC학원 홍보자료

한국외대 합격수기, 넘쳐나는 입시학원, 중앙LNC를 선택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이삭 댓글 0건 조회 1,974회 작성일 20-02-23 17:25

0. 군대에서 '수능 준비'를 생각하기까지...

안녕하세요. 20197월부터 수능 전날까지 중앙 LNC에서 공부한 노이삭이라고 합니다.

글이 꽤 길어질 것 같습니다. 4개월간의 대략적인 공부 과정과 왜 중앙LNC를 선택한 것이

결과적으로 옳았는지에 대해 가감 없이 진실 되게 이야기하고자하니 스압 양해바랍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학과가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하였고

카투사로 군복무를 하게 된 저는 군 생활을 하며 삶의 많은 부분에 좋은 자극을 받았지요.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면서 진로에 대한 조언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강사로 나갈 거면 아예 영어 전공으로 대학교를 다시 가는 게 어떠냐는 얘기가 나왔고

전 자연스레 수능을 생각하게 되었죠. 그렇게 6월 전역 예정이었던 저는, 4월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며 조금씩 2020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624, 18개월 간 몸담았던 군대와 작별하고 7월부터 곧바로 학원에 들어가

게 되었습니다.

 

1. 넘쳐나는 입시학원, 중앙LNC를 선택하다.

집이 부평구였기에 부평역 근처 여러 학원들을 돌아다니며 알아보았습니다.

인천의 메카 부평답게,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한 학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제 마음을 사로잡은 학원은 중앙LNC학원 이었습니다.

타 학원들과 굳이 비교를 하자면 가장 먼저 마음을 움직인 것은 바로 원장 선생님의 열린

마인드였습니다.

당시 수능이 채 4개월 밖에 남지 않았었고, 당장 기초부터 시작해야할 상황인지라 다른

학원에 입학 상담을 갔을 때는 다들 하나같이 그래도 어느 정도 간판을 따려면 현실적으로

내년 수능을 바라보는 게 맞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러나 중앙LNC학원을 찾아가서 원장샘을 만나 상담을 했을 때는 달랐습니다.

제 얘기를 차분히 다 들어주시고선,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단기간의 성과도 모두 노력하기

나름이다.' 라는 말로 제게 힘을 주셨고 이것은 결과가 나온 지금에서 되돌아 봤을 때,

마냥 희망고문이 아닌 원장샘의 진심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7,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학원에 등록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것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독학관리 재수학원이기 때문에 따로 정규수업은 없지만,

제가 무슨 인강을 들을지,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를 할지 등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는 모두 과목별 전문 선생님과 심층 상담을 한 후 결정을 내렸기에

결과적으로, 저에게 가장 최적화 된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개념 강의를 들으며 제가 가장 중시한 부분은 복습이었습니다.

시간이 없기에 한 번 들을 때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참고하여

적당한 복습 주기를 잡고 그대로 주간 계획을 세워 복습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매주 주간계획을 세워 제출하고, 매일 학습보고서를 올려야하는

중앙LNC학원의 시스템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플랜 & 피드백은 혼자 하다보면 밀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중도에 그만두게 되는 것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나 중앙LNC에선 매주 주간 계획서를 세우고, 그대로 공부를 했는지

보고를 해야 집에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었고,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에겐 귀찮은 일이었겠지만 저에겐 수험기간 내내 제 계획이

흔들리지 않고 성취되게끔 붙잡아준 정말 고마운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3. 8, 쌀쌀했던 2019년의 여름.

8월이 되면서 날씨가 점점 무더워졌지만, 중앙LNC학원의 교실은 늘 시원했습니다.

원장님은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냉·난방비를 전혀 아끼지 않으셨고,

또 냉방병에 걸리지도 않게끔 적당히 온도도 조절해 주셨습니다.

일단 원장샘이 워낙에 운동도 철저히 하시고 몸 관리를 잘하시는 분인지라

이런 부분도 잘 케어해주십니다.

이 점은 자칫 무더위로 지칠 수도 있는 시기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무더운 여름에도 적당히 시원하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공부할 때 운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특히 중앙LNC로 오세요. 그냥 당장 찾아가서 원장샘 팔뚝부터 보시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아실 겁니다.)

8월 중순에 개념을 마치고 기출분석에 들어갈 때도 각 과목별로 상담을 받고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알지 못했던 좋은 기출 교재와 강의를 알게 되었고 큰 도움이 됐습니다.

기출을 하면서도 개념의 복습은 정말 철저히 했습니다.

이 복습을 단 하루라도 놓치면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날 세워진 계획에서

다른 건 몰라도 개념 복습만큼은 사력을 다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기출 분석에 열을 올리다보니 어느새 D-100도 깨지고, 수능 접수도 하고 있더군요;

4. 9, ()이냐 득()이냐는 토시 하나 차이.

시간은 그렇게 흘러 9월이 왔고, 9월엔 수험생이라면 다들 알듯이 9월 모의고사가 있죠.

9월 모의고사는 수험생에게 득이 될 수도 있으나,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해 치러질 수능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이자, 현 시점에서 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시금석이라는 측면에서 9월 모의평가는 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요한 시험이라는 압박 속에서 필요 이상의 부담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어느 순간 9평은 독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아직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그저 시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그 결과를 토대로 스스로를 점검 및 분석하여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설계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세입니다.

저는 제가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에 목표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성적임에도

크게 데미지를 입진 않았습니다. 원장샘께서도 그런 저를 믿어주셨고, 힘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9모도 치르고 수시 원서도 접수하고 나니 이젠 정말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9월 모의고사를 전후로 기출이 끝나고, 다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토대로 각 과목별로 평이 좋은 실모들 위주로 구매하여 요일을 정해놓고 풀었습니다.

이 때도 개념 복습은 철저했습니다. 이게 포인트입니다.

실모와 파이널 인강을 통해 실력을 굳히면서도 여전히 빈틈이 보이는 부분은 여지없이 개념

으로 돌아가 복습했기에 단기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개념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10, 그 어느 때보다 멘탈이 중요한 시기.

10월에 접어들면서, 부쩍 상담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과 회의감. 수능이 코앞이라는 압박감.

잘 될까 하는 불안감. 여러 가지 생각들이 수험생들을 조여 오는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우직하게 공부하던 친구들이 몇몇 눈에 들어왔고 저도 그들을 본받아 최대한 마음

을 다잡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그런 친구들이 다들 원하던 결과 혹은 그 이상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냥 꾸준히 실모를 풀고 피드백을 하고, 수시로 개념서와 기출 분석 교재를 꺼내보고

그 생활의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하려고 노력했고, 원장샘과

각 과목 선생님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절 무너지지 않게끔 잘 잡아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점점 수능의 달이 다가왔습니다.

 

6. 대망의 수능.

11월에도 수능 전까지 열흘 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개념 복습, 기출 복습,

그리고 실모와 6, 9모를 모두 다시 한 번씩 봤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실력임을 알면서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달렸습니다.

1113일날 학원에서 쫑파티를 해줬고, 그 날도 밤 11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수능 날.

결론부터 말하자면 딱 공부한 만큼 나왔다.’ 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모평 때는 그렇게 찍은 게 잘 맞더니, 참 수능에서는 야속하리만큼

빗겨가더군요. 그럼에도 공부한 부분들은 전혀 아쉽지 않게 모두 맞췄기에 미련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짧고도 길었던 저의 수험 생활도 끝이 났습니다.

정시 합격자가 발표된 현재 가,,다 군 모두 합격을 했고,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부와 인하대 영어교육과 중에서 한국외대로 결정을 한 상황입니다.

 

7. 왜 중앙LNC학원인가?

1) 기본 인프라의 차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