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본원(이든독학재수)

안녕하세요. lnc를 다니고 있는 김나영입니다.

저는 전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후 일하다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엔 잘하던 못하던 공부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설레였습니다.

그런데 6평 성적의 충격으로 중도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끝까지 공부를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다니고있습니다.

다시 다닌다는것은 그만큼 다른 곳보다 좋다는 말이죠ㅎㅎ

LNC는 무엇보다 제가 듣고싶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좋습니다.

그래서 집중도 잘됩니다. 그리고 저는 자면 엎어가도 모르는 사람인데

조교님,본부장님,원장님께서 깨우러 와주셔서 너무좋습니다.

이젠 수능 별로 안남았으니까 잠은 집에서 자고 쉬는시간에도 안잘려고

노력은 해볼려구요ㅎㅎ.얼마나갈진 모르겠습니다.

물론 쉬는시간 종치고 난후가 아니더라도 수업 중간중간에도 깨우러 와주십니다.

또 공부 분위기도 좋아서 힘들때 남들이 열심히 하니까 나도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본 재종 후기에는 쉬는시간에 소란스럽다는 평이 있었고 물론 반마다 다르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강으로만 수업듣는게 아니라 학원에서 하는 현강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것은 1:1질문을 하시면 되는데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이 글을 쓰면서 LNC의 소중함과 제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성공후기로 찾아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여러분들도 이번 해를 마지막으로 하는 재수생 되기를 바라면서...

제가 글을 잘쓰진 못했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