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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NC 7기 이지은입니다.
저는 현재 예체능과 병행해서 재수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애초에 생각도 못했던 재수라 재수시작하기전에 많이 두렵기도 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물론 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많지만 걱정해봤자 지금하는 공부에 피해를 주는거같아서
걱정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으려고 마음먹고 하고있습니다
작년에 공부를 워낙 손을 놓고 있었어서 안했던 공부 하려니 많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수능 끝나고 실기 준비하고 원서접수할때 느꼇던 후회를 다시 생각해보면
수능 200일 전으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지금 그기회가 다시 주어진거라 생각하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생각보다 몸이 잘 따라주지않아서
초반부터 아파서 학원도 많이빠지고 힘들었는데 작년처럼 후회할일 없게하도록
이번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많이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예체능이여도 수능성적에 따라서
원서쓸수있는 학교가 나누어지기 때문에 성적높은 학생들이 유리하는 사실도 이제야 깨달았으니
지금 수능 209일 남았는데 남은기간 최선을 다할것이고 아직까지 주말에 학원나와서 공부하는게
많이 버겁지만 슬슬 공부시간 늘려가면서 패턴에 맞춰갈것입니다.
공부도 미술도 열심히해서 작년에 목표했던 대학 꼭 갈수 있게 할것입니다.
애초에 독서실에서 공부하려다가 중앙 LNC를 찾게되어 다니게되었는데
이 학원 다니면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게 되고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혼자 독서실 다니면서 지키지 못했을꺼 같은걸 지금은 지키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지각 횟수도 줄이고 조는 시간도 줄이려고 노력해서 후회없는 성과 이룰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흐트러지지않게 잡아주시는 본부장님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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