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본원(이든독학재수)

안녕하세요 작년에 실패를 맛보고 올해 다시 재수를 하고 있는 김건희라고 합니다.

수능을 마치고 저는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하면 풀어질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재수학원을 알아보기 시

작했는데 여러가지 면을 비교해보고 주변 친구들의 말을 들어본결과 독학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들어와서 느끼는 장점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크게는 스스로 계획표를 짜서 공부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멘토선생님들께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까지 다소 계획없이 마구잡이식으로 공부하던 저에게는 계획표를 짜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처음엔

과연 도움이 될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어느 정도 습관을 들여서 공부해보니 정말 짜고 안짜고의 차이

가 크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을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은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피드백받을 수 있

고 메꿔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저의 모습을 뒤돌아 보면 모의고사 성적에 붙들려 수능을 볼때에 이르면 다소 풀어졌던 경향

이 있던 것 같습니다.

수능까지 162일 남은 시점에서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 나태해 질 때에는 작년 이맘때의 생각

을 하고 재수생활을 성공한 후의 모습을 그려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각으로 인해 벌점이 쌓인 만큼 앞으로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부지런하게 등원할 것이고 공부

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