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데이타 로딩 중입니다.
다소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학원소개
홍보자료
LNC광장
문의 및 신청
마이페이지
닫기

중앙LNC학원 홍보자료

(중앙Uway자료)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65회 작성일 17-06-16 16:58

자료 원 출처 : 중앙Uway 대입정보 - 분석자료 게시판
http://info.uway.com/info/news/index2.htm?ctrl=read&CMS_SEQ=143833&ROW_NUMBER=13&UPPER_CTG_SEQ=1&CTG_SEQ=6&page=1 )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지난해부터 실시되었던 한국사와 동일하게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집단 성적에 관계없이 절대평가에 따른 원점수 기준의 등급만 부여한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받는 표준점수, 백분위는 산출되지 않으며, 원점수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등 등급 구분 원점수에 의해 등급을 받게 된다. 수험생이 받을 수 있는 점수는 9개 등급 중 하나이며 시험 난이도에 따라 상위 등급 수험생 수가 증가할 수도 있는 만큼 1점 단위로 점수가 분포하는 타 영역에 비해 변별력이 크게 낮아진다.

 

20170321-104024-963.png

 

영어 성적 활용 방법 다양 - 최저학력기준/비율 반영/가감점 부여 등, 비율 반영 대학이 대부분


수능 영어 점수 체제 변화에 대응해 각 대학은 영어 영역 반영 방법을 다양하게 변경하였다. 서울교대와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고신대 의예과는 수시 모집과 같이 영어 등급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도록 최저기준으로만 활용하고 수능 총점에 반영하지 않는다.

 

 

 

 건국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대부분 대학에서는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 후 기존 방식대로 영역별 가중치를 정해 영어 영역도 일정 비율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들만 영역별 비중에 따라 점수를 산출한 뒤 영어 영역은 등급별로 점수를 가산하거나(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감산하는 대학(고려대, 서울대, 충남대)도 있다.  


20170321-104037-955.png



 

영어 영역 점수 체제 변화로 변별력 하락, 대학별 반영 방법에 따라 영향력 달라져


영어 영역을 가산점으로 반영하는지, 반영 비율을 부여해 점수 산출에 활용하는지, 영역별 등급 점수 차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따라 영어 영역의 변별력과 영향력은 크게 달라진다.

 

 

 

서울대는 영어 영역 등급에 따라 2등급부터 0.5점씩을 감산한다. 대다수 서울대 지원자가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게 되므로 영어 영역은 거의 반영하지 않고 국수탐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볼 수 있다. 고려대(안암)도 영어 영역 2등급은 1, 3등급은 3점을 감산하지만 지원자 성적 분포를 고려할 때 영어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 영어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서강대와 성균관대도 대학별 지원권 내에서 등급별 가산점 차이가 작아 변별력은 크지 않으나 서강대보다 성균관대 등급 간 점수 차가 커 성균관대가 영어 변별력이 다소 높다고 볼 수 있다.

 

 영어 영역에 반영 비율을 적용해 합산하는 대학 역시 반영 비율과 함께 등급 간 점수를 살펴봐야 영어의 영향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20%로 동일한 국민대와 단국대(죽전)의 영어 등급 점수를 비교해보면, 국민대는 1등급과 2등급 점수 차가 2, 2-3등급 간 3, 3-4등급 간 5점이고, 단국대(죽전)1-2등급 간 3, 2-3등급 간 7, 3-4등급 간 20점으로 반영 비율이 동일해도 등급 간 점수 차에 따라 실질 반영 비율이 달라져 국민대의 영어 영역 영향력이 단국대(죽전)에 비해 작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반영 비율, 등급별 점수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 점수를 산출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찾아야 한다. 

 

 

 

20170321-104046-159.png
 

 

 

영어 점수 체제 변화로 대부분 대학에서 영역별 반영 비율 변동

 

2018학년도 영어 점수 체제 변화로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 비율에도 변화가 많다. 영어 영역의 변별력이 낮아지면서 영어 비중을 축소한 대학이 많으며 영어 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려대(안암)과 서울대는 영어를 감점으로 적용하면서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반영 비율을 늘렸으며 서울대는 올해도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학 영역의 비중이 가장 크다. 서강대도 국수탐 영역을 반영하고 영어는 등급별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계열별로 달랐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올해는 동일하며,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학 비중이 크게 늘어나 타 대학에 비해 수학 비중이 크고 탐구 비중은 다소 낮은 편이다. 영어를 가산점으로 활용하는 가톨릭대 의예과 역시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반영 비율을 10%씩 늘려 국어 30%, 수학 40%, 과탐 30%를 반영한다. 국수탐 반영 대학은 대부분 수학 비중이 큰 편이므로 수학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경희대는 20~25% 반영하던 영어 비율이 15%로 감소하면서 인문은 국어, 탐구, 자연은 탐구 비율이 5%씩 증가했다. 국민대는 영어를 20%로 줄이고 탐구를 30%로 늘렸으며, 숙명여대, 한국외대(서울)도 영어를 줄이면서 국어, 수학 또는 수학, 탐구 비율을 늘렸다. 서울시립대는 지난해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 동일하며, 인문계열에서 영어를 28.6% 반영해 타 대학에 비해 영어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화여대도 4개 영역을 동일 비율로 반영해 영어의 영향력이 다소 높다. 영어 등급별 점수에 따라 외형적 반영 비율과 실제 영향력이 반대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다양한 수능 반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역별 반영 비율 외의 수능 요소들을 변경한 대학들도 있다. 한국외대(서울)은 수학 반영 유형을 나형에서 가/나형으로 변경해 자연계열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정시 모집에서는 사/과탐 모두 허용되지만 수시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에는 사탐만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광운대는 수능 활용지표를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백분위로 변경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