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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 7기 박대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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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민 댓글 0건 조회 7,683회 작성일 16-07-27 15:59

안녕하세요 잦은 지각으로 인해 벌점이 쌓여 후기를 쓰게된 박대민이라고합니다.

 

재수를 끝내고 병원에서 건강을 찾고 있을 당시에 수능기조가 쉬어지고 있고 많은 아쉬움이 많아서 삼수를 결정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몇달안가 건강이 다시 악화되었고 입시준비도 중단하게 되고 병원에서 생활하게되었는데요. 그래도 대학은 가야된다는 생각에 올해는 건강을 회복하고 내년에 준비해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해 1,2월달쯤 친구가 수능을 밀려써서 다시 준비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너도 준비하는데 같은 학원에서 생활하자는 것이였죠. 하지만 부모님은 하다가 건강이 안좋아지면 어떻하냐는 걱정에 반대도 하셨지만 저의 강한 주장으로 입시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학원에 양해를 구해서 1~2주만 생활을 해보고 된다 싶으면 하는거였는데요 마침 부원장님이 허락을 해주셔서 가능하게됬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깐 두서가 너무 기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2~3월달은 병원에서 등원하는거여서 학습시간이 너무 적고 그래서 바로 퇴원하고 집에서 등원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병의 증상으로 아침에 못일어나고 계속 힘이 없어서 겨우 12시쯤에 등원을해도 아무렇지 않게 반겨주시는 부원장님과 실장님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죠 지금도 어느정도 그렇게 해주시지만 지금은 그러면 안된다 싶어서 따끔하게 일침도 해주시고 어쩔때는 다정하게 위로도 해주십니다. 다른 학원같았으면 바로 제적이 되었을텐데 친구를 통해 이 학원을 선택한게 신의 한수가 아닌가 싶네영. 재수할때 관리가 엄격한 학원을 다녀서 지각을 안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너무 편의를 봐주신다는 생각에 관리가 엄격한 학원으로 옮길까 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그건제 핑계거리에 불과하고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부터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올라왔지만 가끔식 지각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는 1인 1PC라 다른 학원과 달리 가끔식 인강을 못듣게되는 불편함은 없을 뿐더러 학습시간도 50분에 10분 휴식이여서 공부와 휴식이 충분하여 꾸준한 학원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자판기와 간식공간이 있어서 지원한 음료수와 간식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지요. 또한 옥상도 있어서 졸릴때는 바람도 쐬러갈수 있구요 햇빛도 받을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부원장님 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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