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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 6기 연수본원 홍민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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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민석 댓글 0건 조회 7,186회 작성일 15-06-15 22:20

저는 작년수능 망치고 LNC학원에 등록하게 된 홍민석이라고 합니다.

 

LNC학원에서 공부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네요.

 

추울때 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날씨도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제 얘기를 좀 해보자면,

 

중학교때까지는 전교에서 중간정도하다가

 

고등학교올라오고나서부터 공부를 조금씩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성적도 조금씩이지만 오르는것에 많이 기뻐햇구,

 

'아. 이대로만 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고3때부터 성적이 확 잘봣다가 확 못봣다가 요동을 치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수능 대차게 말아먹었습니다.

 

솔직히 많이 실망했어요.

 

수능보기전까지만 해도 모든일이 내 생각대로만 흘러갈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약 1~2달정도는 아무생각없이 있었던것같아요.

 

그냥 TV보고 공부랑 관련없는 책 아무거나 좀 들여다보고....

 

정시원서도 대충 넣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대로 그만두기에는 아쉬워서 다시한번 해보자. 하고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집에서 독학재수를 시도해봤습니다. 약 1달정도요.

 

시작할때만큼은 의욕이 넘쳤습니다.

 

'최소 하루 순수공부시간 15시간 찍는다.'

 

근데 하다보니, 뭔가가 이상하더라구요.

 

학교다닐때는 7시에 일어나도 아무렇지도 않다가

 

독학재수시작하고 나니 9시에 일어나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더 잠을 자지 않으면 큰일날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죠.

 

그러다가 정신차려보니,

 

하루 순수수면시간 10시간을 찍고있더라구요.

 

정말 굉장했습니다. 깜짝놀랐어요.

 

와... 이정도까지 나락으로 떨어지는구나...

 

근데, 10시간을 잔다고 해서 나머지 깨잇는 시간에

 

아주 상큼하게 공부가 되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고3때 하루 6시간 잘때보다 더 피곤해졌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집독재 걍 망함.'

 

그래서 재수학원과 독학재수학원 중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내 상태를 나름대로 정확히 진단한결과 기본부터 다시 갈아엎어야 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근데 재수학원을 간다면 선생님들이 제 부족한 부분만 집어서 갈아엎어 줄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이게 LNC학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내 부족한부분을 내가 아니까, 내가 직접 보충하자.

 

그리고 다녀보니,

 

좋습니다. 특히 자기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 너무 좋고,

 

무엇보다 본부장님이 철저하게 관리하시는게 제일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기오기전에 다른 독재학원도 가봤는데, 거기는 관리하시는 선생님이

 

애들이 밖에 나가던 말던 상관 안하시더라구요...ㅇㅇ;;

 

그떄 그거 보고, 독재학원도 잘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

 

그래서 지금 계속 다니구 있구요

 

나름대로 생각한 LNC학원의 장점 요약좀 해보겠습니다.

 

1. 나름대로 여러독재학원 돌아다녀본결과, 자기관리 시스템이 독재학원들 중에서는 거의 최상급이다.

 

2. 연수본원 본부장님이 애들을 잘 잡아주신다.

 

3. 자기 부족한점을 자기가 직접 메울수 잇으니 성적이 금방 오른다.

 

4. 개인컴퓨터가 있어서 굳이 줄서지 않고도 인강을 들을수 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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