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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 6기 연수본원 기성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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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성훈 댓글 1건 조회 7,756회 작성일 15-05-20 09:17


이글을 쓰고 있는 이른 아침에 창가에서 불어들어오는 바람을 맞는데

한 한달전까지만 해도 아침바람은 선선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바람이 안쌀쌀하고 아침부터 덥네요..

생각해보니 어느덧 진짜 6평도 딱 15일, 보름이 남았고 수능도 176일 남았다고 하네요

되돌아보니 허무하리만큼 빨리 지나온 234월과 그 전의 시간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빨리 지나갈 수험생활과 그 후의 생활을 생각해보니 막막해집니다

시간은 쓰는 사람에 따라서 그 길이가 다르다고 하는데

지난 어언 20년을 생각해보니 제 시간은 남들보다 훨씬 더 짧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니까 제 자신에게 할말이 없어지는데

남은 176일동안 남들이랑 같은 시간이 주어지겠지만 훨씬 더 길게길게 살아서

수능도 잘보고 제 자신의 나쁜 DNA?ㅋㅋ 도 바꾸도록 노력할껍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연수LNC 주말조교입니다.

우리 성훈학생, 한달만에 또 보는거같네요^_^... 매번 쓸때마다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더 더워질거고 그에따라 더 지치고 졸릴텐데
졸음을 받아들이지않고 자습실에서, 복도에서 공부하는 모습 더 자주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더 열심히 깨워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