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본원(이든독학재수)

<P>아.......글다썼는데 날라가서 <BR>다시씁니다ㅠㅠ<BR>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나를 창조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 나는 낭비한 시간, 잃어버린 기회를 아까워하며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겠다. 과거의 일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나의 미래는 곧 다가온다. 나는 미래를 양손으로 움켜쥐면서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과 뭔가를 해야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늘 행동하는 쪽을 선택하겠다. 나는 이 순간을 잡는다. 지금을 선택한다. -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체임벌린 챕터 中<BR><BR>제가 좋아하는 명언인데요 <BR>오늘 9월 평가원을 보고나서 사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BR>제가 가고싶은 대학에 못미치는 점수라 많이 속상하기도 했는데<BR>다시 생각해보면 모든 원인은 저한테 있는것 같아요<BR>처음에 재수시작할때 부모님께서 그냥성적맞춰서 가라고 하셨지만<BR>저는 너무너무 가고싶은 학교가 있었기 때문에&nbsp;재수를 결심하게<BR>되었습니다.&nbsp;늦게 재수를 허락받고 처음에 공부시작 하려고 했을때<BR>너무 놀다가 공부하려니 앉아있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BR>머리속도 하얘져서 전에 공부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고 그래서 <BR>정말 절망적이고 괜히 공부한다고 했나 싶었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BR>먹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해서 성적이 많이올라<BR>이렇게만 하면 대학을 가겠구나 싶었는데 체력도 약해지고 <BR>이정도면&nbsp;조금 덜해도 되겠지&nbsp;하는 마음이 들기시작하더니 많이 게을러 지고..해서<BR>성적으로 나온거같아요<BR>그렇지만 앞으로 남은날들이 있으니까&nbsp;<BR>남은기간 최선의 노력을 쏟아서 후회없이 보내어&nbsp; 꼭 합격해서&nbsp;합격수기 쓰러 다시 오겠습니다<BR><BR>한마디도 안해본분들이 더 많지만 매일 하루종일 봐서 그런지 친한느낌이에요ㅋㅋㅋ<BR>모두들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BR>그리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감기걸리기 쉬우니까 조심하시고 비타민 챙겨드세요!!<BR><BR>시냇물 종이 장화약고 문설교♥♥♥♥♥♥♥♥♥♥♥♥♥♥♥♥♥♥♥♥<BR>서러워도 좀만 참고 힘내서 우리 꼭대학가자 꼭합격할거야<BR>얼른 끝내고 빨리 놀쟈ㅠㅠㅠㅠ<BR><BR>연수에있는 서정이도 화이팅 ㅠㅠㅠ 우리 수능끝나고 빨리만나자!!!<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