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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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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건국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lnc5기생 한상민이라고 합니다.
작년 학원에서 공부하며 겪은 한해를 다시 새겨보면서 앞으로 2016년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글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모자란 글이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한자리에서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3때 논술6개를 떨어지고 정시3개마저도 불합격이라는 소식이 날라오자마자 강남메가와 목동종로와 같은 대형학원을 전전했습니다.그리고 6월달쯤 lnc학원을 알게되어 그때부터 lnc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따라서 재수생활을 하면서 자주 학원을 옮기다 보니까 적응하기위해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되었는데요.재수가 끝나고도 가장 후회하는 점이 이부분입니다.학원에서 학원,학원에서 독학,독학에서 학원과 같은 식으로 공부장소와 패턴을 바꾸게되면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게되고 자연히 이 적응기간동안은 약간이나마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약 11개월에서 12개월간이라는 제한된 기간동안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수능의 성적을 좌우하는 재수생활에서 적응기간은 아주 치명적인 요인입니다.
두번째로 항상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재수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먼저 앞날,즉 미래에 대한 염려입니다. '재수가 실패하면 어쩌지?','지금 이렇게 공부해서 작년보다 수능성적이 좋아질까?'와 같은 걱정은 자연스럽게 성적걱정으로 연결이 되고 작년의 모의고사 성적과 올해의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작년의 비해서 올해가 더 성적이 낮아지거나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자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그러나 지금 여러분들은 작년의 결과에 신경을 줄이시고 공부해주세요.작년 성적과 지금 성적을 일일이 비교하면서 좌절하는것보다 지금 오늘의 계획을 달성하고 내일의 계획을 작성하는 시간이 훨씬 생산적인 시간입니다.
세번째로 학원 규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학원의 규칙들은 공부하면서 준수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나열해논 것입니다.지각과 습관적인 졸음, 핸드폰들은 재수하면서 가장 멀리해야할 것들입니다.규칙을 지키며 공부하는 습관과 그렇지 않은 공부습관은 집중력부터 차이가 납니다.무엇보다 독학재수를 포기하며 학원재수를 선택한다는 의미는 학원 규칙을 지킬때 생기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건강과 체력관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작년의 실패에 대한 압박때문에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입니다.저도 작년 lnc에서 재수를 하면서 점심을 거르거나 혹은 점심을 거르고 저녁을 거르면서 공부를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리한 강행군으로 인한 결석으로 이어졌습니다.저처럼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재수생활때문에 성적에 목매게 되면서 체력에 무리가 가는 것을 알면서도 빡센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종종 있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정말 자신이 장기적으로 이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지 신중하게 따져보면서 계획을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무리한 계획은 건강과 성적 둘다 놓치게 합니다.
여기까지 모자란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 원하시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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