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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 6기 연수본원 최정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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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민 댓글 1건 조회 7,752회 작성일 15-05-19 00:15

안녕하세요 2월23일부터 다니기시작하여 약 세달가까이 이곳 LNC 연수본원에서 공부중인 최정민입니다.

아직 여기서 공부한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이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장점들,현역때의 실패원인,그리고 앞으로의 각오 등등..을 써보려 합니다.

 

중앙 LNC학원의 장점

1)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시는 원장님,본부장님,조교선생님들

-저는 잠이 정말 많아서 쉬는시간에는 자다가 종소리를 못듣고 계속잔다거나 공부중에 저도모르게 졸고있을때가 종종있는데 그럴때마다 깨워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최근들어 이런저런 안좋은일들이 겹치는 바람에 잡생각에 빠져 제대로 집중 못한채로 며칠을 보냈더니 본부장님께서 가만히 서있는 저에게 오셔서는 "왜이렇게 힘이없어, 정민이 무슨일있니?" 하시면서 다독여주시는데, 무섭게만 느껴졌던 본부장님이 정말로 학생 한명한명 다 살피시는구나 싶었고, 본부장님과 상담한후에는 학습에관한 고민뿐만아니라 개인적인 생각들까지 정리가 조금 되어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수학 멘토선생님들 안계실때 원장쌤께 찾아가면 모르는 문제 쉽게쉽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맛있는것도 매번 챙겨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언니,오빠같이 편안하면서 가끔은 쓴소리도 해주시는 조교쌤들이 계시기에, 더 편하면서도 좀 더 규칙들을 잘지키려 노력하며 열심히 다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2)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최적화된 환경 요소들

-저는 모든 독재학원이 1인1pc 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컴퓨터 여러대 구비해놓고 인강들을 학생들은 와서 듣고, 미사용중인 컴퓨터가 없을 경우에는 대기했다가 듣는 등,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는 각자가 원할때에 인강듣기,모르는 영단어 찾기,공부와 관련된  필요한 정보 찾기 등등 자신이 매일 사용하는 익숙한 컴퓨터로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덥거나 졸림 등으로 집중이 흐트러지거나 내 지정좌석에서만 공부하는게 답답하게 느껴질때 자습실,복도 쇼파,멘토실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 또한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15학번이 되지 못한 이유,앞으로의 각오

-고등학교 생활 3년동안 가장 큰 문제점이자.3개월 가량의 재수생활 동안 저에게 있어 최대의 방해요소는 잠입니다.인강은 자리에서밖에 못들으니 피곤하면 서서듣는데 서서도 조는바람에 바닥에 헤드폰떨어트리고, 공부중에 나도 모르게 졸다가 책상 칸막이에 쿵하고 머리박아서 나는 잠깨지만 옆자리에 민폐끼치고, 본부장님이 깨우셔서 고개드니까 침닦으라 해주시고... 창피합니다.

앞으로도 자습실과 복도의쇼파를 애용하고 졸때마다 반성하며 정신력으로 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15학번이 되지못한 가장 큰 이유는 수능때 믿고있던 한 과목에서 OMR을 밀려썼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능 이전에 그어떤시험에서도 OMR마킹을 잘못해본적이 없었고 이런 실수하는 사람이 있단 얘기들으면 그냥 옮겨서 색칠하는거 틀리는 사람이 이상하지 싶었는데 그게 저더라고요.

결국 성적표에는 백분위 30대초반이 하나 있었고, 인하대학교 예비1번이었던 저는 이렇게 재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적표 받고 매일 울고 대학 합격자 발표보고 매일 울어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자신있는 과목이어도 실수하지 않게 더 꼼꼼해야 한다는것을 알았으니 올해 수능에서는 이런 말도안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

3월이었는데 어느새 점점 여름이 다가오더니 슬럼프도 같이 다가오고 있고, 친구들은 4월에 벚꽃놀이 간다고 설레하더니 5월에는 축제한다고들 즐거워하고,나는 얼마 남지 않은 6월모의고사가 두렵고..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행복을 누리려면 수험생활때는 고통스러운게 당연한거래요.

이지영 선생님 강의 듣는분이시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명언인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서 준다. 선물이 클수록 더 큰 포장지에 싸여있다.'

우리는 큰 선물을 받을건가 봅니다 ^__^

LNC 6기 언니,오빠,친구 모두 남은 177일 조금 많이 힘들더라도 서로서로 용기 북돋아주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냅시다.

 

'타인의 행복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부디 너의 행복을 거머쥘 수 있도록 보람찬 나날을 보내야해 꼭.

너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서두르지 말고, 또 인생을 너무 삐뚤게 보거나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샘내지 않기를.

 그게 너에 대한 나의 작은 바람이야♡'  - 츠지 히토나리 '사랑을 주세요' 中 -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연수LNC 주말조교입니다.
우리학원 귀염둥이 정민학생ㅋㅋ 잡아준다고 했지만 전부 본인의 노력인걸요. 기특해요^.^
이번에는 열심히해서 꼭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