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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 5기 연수본원 이상희 인하대 기계공학과 [논술전형]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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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희 댓글 0건 조회 8,171회 작성일 15-02-21 21:31

안녕하세요. LNC 5기생 이상희라고 합니다.

인하대를 합격하여 매일 매일을 잉여같이 살다가 6기생을 위해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수학과 재수의 팁 같은 것을 풀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과를 기준)

재수, N수는 고등학생들과는 다르게 시간이 많습니다. 따라서 N수생들은 고등학생들보다 유리할 수 있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다 어느날 문듯 돌아보니 한 것이 없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N수생은 시간 관리와 계획을 체계적으로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LNC 시스템의 일부인 계획표입니다. 계획표를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을 알고 짜며, 그것을 충실하게 행동하기만 한다면 위에서 말하던 패닉은 결코 오지 않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말하는 계획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저의 재수 중 수학 공부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나름 수학에 자신이 있어서요.)

저는 크게는 인강 선생님의 수강 계획을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6월까지는 개념공부와 기출문제 풀이, 6월 이후에는 기출문제 풀이와 심화 문제 공부 , 그리고 10월 11월에는 봉투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들의 점검 등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하면 좀 애매모호 해져서, 저는 여기서 더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를 들어 개념공부를 할 때는 매월로 쪼개서, 그 월마다 있는 모의고사의 범위에 맞게 개념공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모의고사의 범위라는 눈에 보이는 척도가 나타나는 점과 모의고사 준비라는 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1학기는 모의고사 범위로 계획을 짰습니다. 하지만 2학기 8월 모의고사부터는 범위가 전 범위가 되고, 그때쯤이면 개념공부는 거의 완성이 되어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시작했으면 되야만 합니다.)

그러면 그 기간에는 기출문제 풀이나 그에 관련된 심화 문제를 풀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다른 과목에 영향을 안 주는 한에서 풀 수 있는 양을 기준으로 삼아 계획을 삼았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하루에 약 2~3시간을 수학 문제에 쏟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약 1,2 단원의 문제들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처럼 계획 세우는 것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수학 공부법과 수능 수학에 대하는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끝내겠습니다.

먼저 저는 고등학교 때 수학이 너무 어렵고 재미도 없어서 마음이 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안하고 2014학년도 수능은 당연히 점수가 안 나왔습니다. 다시 열심히 하고자 재수학원에 왔지만, 고3때 안한 것이 갑자기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힘들었던 그때 저는 수학 멘토 선생님을 만나고 일단 중학교 수학부터 차근차근하기 시작하니, 수학이 꽤 재밌어지기 시작하고 마음이 편해졌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건 ‘중학교 수학을 해라.’ 라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공부 할 때 무턱대고 어려운 것부터 하지 말고, 일단 기본적인 것을 전부 이해하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자기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가끔씩 보면 자기는 수1을 나가고 있는데, 어떤 애는 적통하고 기벡을 나가고 있는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걸 보고 자기도 막 진도 나가고 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좋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페이스가 있고, 결국 진도를 나가봤자 이해도 못하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단, 6월인데 아직도 수1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결론은 자기가 자기 역량에 맞게 새운 계획을 충실히만 따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수학 문제를 풀 때입니다.

가끔씩 자기가 모르는 문제를 답안지를 보며 푸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수학 문제는 계속 생각을 하면서 풀어야 합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면 그 문제를 풀 때 어떤 조건이 필요하고, 어떤 공식을 써야하며, 어떤 타이밍에 대입해야 하는지 계속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안 된다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비슷한 유형의 쉬운 문제를 풀면서 연습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답안지를 본다면 그 생각하는 과정을 배우지 못하게 되므로 결코 수능에서는 좋은 성적은 못 받을 것입니다.

아예 문제집을 사면, 답지만 내버려두고 해설지는 멘토 선생님이나 아니면 사물함에 넣어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로는 수학 문제는 노트에다 푸세요.

노트에다 안 풀고 책에다 풀면 다음에 다시 풀려고 할 때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노트에 풀 때 다음에 볼 때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깨끗하게 풀면 좋습니다.

또 가끔 어려운 문제 중에서 예전에 풀었는데 다시 풀어보니 기억이 안 나서 옛날 노트를 펼치지만 못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안 생기게, 자신이 풀었던 문제 중 틀렸던 것과 어려운 것을 뽑아서 오답노트를 만들면 좋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수학 논술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수학 논술 준비를 하기위해 인강을 듣거나 학원을 다니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 논술 강의를 들어도 나중에 보면 기억 남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신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수학 멘토 선생님의 방법인데, 수능 4점짜리 문제를 풀면서 논술 형식으로 푸는 것입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냥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써가는 것입니다.

좋은 점은 네 번째에서 말했듯이 나중에 알아보기 쉽고, 나중에 논술 시험을 볼 때 논술 답안을 써가는 것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수능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요.

따라서 저는 ‘논술은 수능 수학만 열심히 하면 쉽다.’ 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멘토 선생님들과 본부장 선생님 원장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세요.

그분들은 이 업계의 달인이십니다. 거역하면 좋을 게 없어요.

국어 실력이 현저히 낮아 복잡하고 이해가 어려워지는 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미약하나마 6기생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쓰게 되었으며, lnc 모두가 원하는 대학을 꼭 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재수 생활에서 멘토 선생님들이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멘토 듣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길고 복잡한 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그런데 원장선생님 이건희 회장 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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