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수험생활을 3번째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작년 수능 수학(B) 4등급에서 이번 6평은 96 받았습니다. 시험이 쉬웠지만..)<BR>그래서 혹시 잘못된 공부법때문에 노력한 시간들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않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됬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BR> <BR>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혹시 자신이 3,4등급 이하에서 성적이 머물러있다면 자신의 공부법에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에대한 '적절한'고민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BR><BR><STRONG>1. 수학은 이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STRONG> 문제만 냅다 푸는것 =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BR> <BR> 이론을 정확히 알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풉니다. <U>문제풀이는 이론공부와 같습니다.<BR></U> <BR> 이론체계를 정리하세요.( 개별적으론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체계적으로 구조화되지 않은 지식은 힘이 없습니다. )<BR> 고등수학부터 기벡(문과는 미통기) 까지의 내용이 체계의 일관성 하에서 정리되어 있는게 중요합니다<BR><BR>ex) 10-가 실수체계 : 항등원 -> 역원 -> 방정식의 해법<BR><BR> '10-나' 의 도형의방정식 -> 함수 -> 일대일함수 =>역함수 존재 ->지수로그방정식의 해법: 이 체계를 이해해야 미분과 적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BR> <BR>"미적분을 배우기 이전의 모든단원은 미적분을 배우기 위해 존재한다."는 관점으로도 생각해보세요.<BR> <BR>이과분들은 : 공도벡 에서<BR>" 직선과 평면의 수직 -> 삼수선의정리 ->이면각의 정리->정사영 "을 묶어서 보는 관점<BR><BR><STRONG>2. 수학의 방법론을 훈련하세요. <BR></STRONG> <BR><U>문제를 보자마자 풀려고 덤벼들지말고. </U> 1. 제시문을 분석(identifying) 한 뒤 2. 문제해결전략을 수립한다음 3.대수적계산에 돌입하세요. <BR> ( 참고>네이버 카페 이름 : "수학 잘하는 방법" )<BR><BR>3. <STRONG>기출문제를 제대로 분석하세요</STRONG>.<BR> <BR>풀었던 기억에 의존해서 푸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시험장에서 처음 봤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풀 것인가" 를 훈련하세요.( 기출문제가 눈에 익은 재수생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BR><BR> 그리고 개별적인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에서 그치면 안되고<BR><BR> 연도순으로 과거의 기출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서 나왔는 지를 알아야 앞으로 나올 문제에 대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BR><BR><STRONG>4. 쓸데없는 공식암기 X <BR></STRONG> <BR>교과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공식알아서 도움될 것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BR><BR>ex) 케일리해밀턴 정리 (-> 이론적 배경도 없는 개념..)<BR><BR> 시험장에서 머릿속이 복잡하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죠.<BR> 알아야하는 지식은 딱 "교과서본문에 소개된 내용" 으로 제한해서 그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이 중요합니다.<BR><BR><BR> 내용이 추상적이라 잘 이해가 안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BR>제가 아는 거랑 설명해드리는 거랑 괴리가 생기네요. 하지만 "혹시" 나 하는 마음에 "소개"시켜드립니다.<BR><BR>( 출처는 <A href="http://www.dahora.co.kr" target=_blank>www.dahora.co.kr</A> '선'승범선생님(신승범 아닙니다) , <A href="http://cafe.naver.com/mathematicstutor" target=_blank>http://cafe.naver.com/mathematicstutor</A> 그리고 성지출판 교과서(교과서 읽으시는것 추천합니다)<BR> <BR>참고하시고 깨닫고 올바르게 훈련하시면 남은시간 "비약적인" 실력상승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BR><BR>참고로 <STRONG>국어는 "마닳"</STRONG>이 "최고"고요. <BR>혹시 자신이 아무생각없이 "지문"을 읽고 있다고 생각되시면 <BR><A href="http://www.bimunhak.com/" target=_blank>http://www.bimunhak.com/</A> 에서 <STRONG>"비문학쫑내기" </STRONG>라는 책(지문훈련서)이 있는데 무료pdf파일로도 올라와 있으니 찾아서 읽고 훈련해보세요. text 언어학이라는 학문을 근거로 지문을 다룹니다.( 이해황의 국어의 기술 은 이를 표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BR>영어는 대성마이맥에 "은선진" 선생님의 논리독해가 정말 도움많이 됬습니다.(다들 인강하나씩 정해서 들으시는 거 알아서 잠깐 '언급'만ㅎㅎ)<BR><BR><BR>p.s ) 이 글을 올리며 걱정되는 것은 도움되라고 말씀드린 것이 "혼란"을 일으키진 않을 까 하는 점입니다.<BR> <BR> 혹시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방식이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되고 시험장에서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신다고 생각되신다면 이 글을 무시하시고 끝까지 밀고가시길 바랍니다.<BR><BR>"점검"의 관점에서 참고하시는 정도로 봐두시길 바랍니다. <BR> <BR>그럼 마치겠습니다.^^ 남은 기간 후회없이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BR>감사합니다.안녕히계세요<BR> <BR><BR><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