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평본원 다니는 김은지 입니다<BR>어찌어찌하다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지는 저번에 써서 이번엔 그냥 요즘 느낀 제 마음?(오글거리지만..ㅠㅠ)을 조금 쓰려고 합니다~<BR>7월 교육청모의고사를 보고나서 슬럼프 아닌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공부도 안돼고 우울해져있었습니다<BR>이만큼 공부하고 이만큼 문제풀고 그럼 이정도는 올라야되는거 아니야? 이런생각 뿐이였습니다<BR>그러면서 내문제점은 뭐지 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제 생활들을 돌아봤습니다<BR>근데 저는 남들만큼 놀고 남들 다 하는만큼 공부하면서 성적 오르기를 바라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걸 느끼고 나니 너무 한심하고 부끄럽더라구요 남들한테 내가 여태 나 열심히 공부했어 라고 말했던게ㅠㅠ<BR>지금이라도 그런 제모습을 발견해서 이제는 남들보다 한시간이라도 더하고 졸리면 일어나서 공부하고 주여진 시간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BR>날씨도 덥고 축축쳐지는 요즘 100일 좀더 남은 기간동안 우리 남들만큼 해놓고 기대하는 염치없는사람들 말구 나중에 재수생활 돌아봤을때 다시는 그때만큼 못할꺼야! 라는 후회없을 정도로 열심히 해봅시당~~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