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 12px" id=writeContents>고3-재수 가 아닌 고3-군대-재수 테크 탄 스물둘의 재수생입니다.<BR><BR>군대에서 재수를 결정했을 때 스물둘의 나이로 다시 공부를 하는 것이 <BR><BR>문제가 되지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년이란 공백은 제가 생각하던것 보다<BR><BR>훨씬 깊고 넓었습니다.. <BR><BR>인강을 듣다보니 인강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BR><BR>여러분은 보편적으로 살고 싶어서 지금 보편적으로 대충 하는거냐고..<BR><BR>그 이야기를 들을땐 무슨 소리인지 잘 몰랐지만 계속 생각하게 되는 말씀이었습니다.<BR><BR>생각해보니 저는 굉장히 보편적으로 살아왔지만 꿈은 보편적이 않았던것 같습니다. <BR><BR>제가 가고 싶은 대학도 보편적이 않지만 제가 공부해왔던 길을 돌아보면 보편적 아니,<BR><BR>그 이하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점수는 남들보다 잘나오길 기대했었죠 <BR><BR>굉장히 멍충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강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여러분이 올림픽에서 <BR><BR>우리나라사람이 금메달 딸때 또는 박지성,김연아 선수라든지 등등 잘될때 기쁜이유가<BR><BR>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잘되서 기쁜거아니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너희 부모님들은 너희가 잘될<BR><BR>때 얼마나 기쁘시겠냐고 올림픽메달과는 비교가 안되는 기쁨이실거라고 보답하고 기쁘게 해드려야 할거<BR><BR>아니냐고 하시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 었습니다. 150일 어떻게보면 굉장히 적은시간 일수있겠<BR><BR>지만 무언가를 바꾸기에는 충분한 시간인것같습니다.<BR><BR>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학은 아니지만 제가 지금부터 노력을해서 갈수있는 최고의 대학을 목표로 하고 <BR><BR>노력하면 결과는 지금처럼 공부할때보다 좋겠지요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SPAN>
하남본원(이든독학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