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평본원에 다니고 있는 조민지라고합니다! 대학교에 다니다가 반수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공부한지 벌써 두달쯤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땐 제가 선택한 길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반수생활에 적응도 해가고 방학한 친구들의 소식들도 보이기 시작하니 나태해지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을 잃지 않고 생활을 꾸준히 일관되게 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가 하기 싫고 슬럼프가 올때마다 항상 올해 수능 성적표를 받은 후의 제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작년의 모습과 올해의 모습이 똑같다면 아마 스스로에게 많은 실망을 하게 되겠지요. 저에겐 이런 생각이 도움이 되서 한번 적어봅니다^^ 더운 날씨에 기죽지 말고 수험생 모두 힘내서 2015 수능 꼭 다들 기적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