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대를 준비하는 삼수생입니다.<BR><BR>작년에 홍대앞 재수학원을 다녔고 실기와 공부를 병행했다가 제가 꿈꿨던 수시 입사제에서 1점차로 떨어져서 삼수를 마음먹었습니다.<BR>나름대로 열심히 했노라고 생각했던 작년입시 그리고 실패의 결과가 사실 제겐 모든 희망을 앗아갔고 세상이 내뜻대로 되지않는 다는게 절실히 느껴져서 우울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BR>같은 미술학원을 다니던 삼반수 언니가 작년 중앙lnc 주안에서 공부를했고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미대 정시 탑 3관왕을 했었습니다. 재종반만이 재수의 올바른길이라고 생각했었던 제가 이 학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였죠.<BR><BR>그리고 지금 학원을 다닌지 한달째되고있습니다.<BR>스스로 효율적으로 공부할수있는 단언컨대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BR>분위기도 잘잡혀있어서 보통 도서관에 가면 반은 자러오고 정확한 시간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분위기와는 다르죠.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맞춰 생활하고 헤이해지지 않도록 자거나 다른 행동을 할수 없게 되는게 정말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BR>또 집중이 잘되는 공간과 공부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시설도 중앙lnc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BR><BR> 처음엔 엄격하고 보수적인 분위기와 정해진 인강시수가 있어서 지적을 받을 때 처음엔 예민한 성격을 가진 제겐 다소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지만 그게 이학원의 장점이라는 것도 알고있고 적응이 차차되어가니 공부에 집중할수있는 지금은 더 괜찮은것같습니다.<BR> <BR>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이 분위기 이마음그대로 이학원에서 저를 가꾸어나간다면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올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물론 그 희망이란게 제가 초심을 잃지않고 또 무거운 엉덩이를 가지고 반드시 성적을 올리겠다는 진지한 열정을 가지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겠죠.<BR>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