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연수본원학생 유승완입니다 <BR>가끔 책상앞에 앉아서 '작년 이맘땐 뭐했지?'하는 생각을합니다<BR>수험생활을 제대로 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횟수로는 3년차라 작년 재작년 생각하면 이상한 기분이 들곤합니다<BR>고3~재수때까지 정말 많은 일이있었던것같습니다<BR>좋은일도있었고 안좋은일도있었고 좋은사람들도 만나고.. <BR>남들이 저를 보면 공부도 안하고 시간낭비한 철없는놈처럼 볼수있지만<BR>저는 그만큼 얻은것도있기에 후회는 없었습니다<BR><BR>이제 나이도 21살이고 주변친구들은 대학교1년 마치고 하나둘 군대에가니<BR>저도 올해는 끝내고자 마음 단단히 먹고 올해초에 학원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BR>그런데 요즘 많이 나태해진것같습니다<BR>잠도 많이자고 지각도 종종하고..<BR>이러면 안되는데..<BR>이번 후기를 계기로 정신차리고자합니다<BR>공부에 관한건 여러분이 저보다 더 잘아실것같아 할말은 없구요<BR>그래도 나름 연장자로서<BR><BR>동생들아 그꽃다운 나이에 여기서 뭐하는짓이냐<BR>다같이 올해에 끝내자<BR>파이팅!!! <BR>행님들 누나들도요 파이팅입니다
하남본원(이든독학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