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본원(이든독학재수)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 lnc학원에 다니는 박진아입니다. 저는 공부 방법은 알았지만 공부하는게 몸에 익지 않은 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수능이 끝나고더하면 할 수 있었을것같은데  제대로 공부해볼걸하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시에 지원하면서 상위권 대학은 아니지만 대학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자라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는 떨어지게 되었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 떨어지다보니 공부를 해야하는 절실한 이유와 강한 의지가 생기게 되었고 나혼자 공부를 하게되면 이런 마음이 금방 사라질것같아서 친구의 추천을 받아 이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절실한 마음과 학원에 와서 계획을 철저히 짜고 하루종일 학원에 있는 생활이 합쳐지면서 제가 하지 않했던 공부를 제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도 내고 컴퓨터도 인강밖에 안되고 정말 공부밖에 할 게 없거든요. 그리고 하루종일 앉아 스스로 공부하다보니 공부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 공부하던 습관 그대로 대학에 갔다면 이런 공부 습관은 물론 오히려 고등학교때 공부했던 것보다 더 애매하게 공부하고 평생 이도저도 아니게 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재수하는게 힘들다 안타깝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공부를 대하는 태도 와 습관을 지금이라도 깨달아 알게되고 스스로 발전 하고있다는걸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깨달음과 공부 습관을 갖고 수능이 끝날때까지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기대감을 갖고 저는 이만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