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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칼럼] 100일이 지나며 2. 실천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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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상윤 댓글 0건 조회 5,443회 작성일 17-08-15 11:05

[수능 칼럼] 100일이 지나며 Part 2. 실천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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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 학생들에게 공지]

1) 특강 공지 (​8.17 목요일 저녁 9시 - 10시 즈음)

** 비문학 과학 기출 분석 (문제 풀이 _ 1지문)

** 비문학 인문.사회.예술 고난도 방향잡기 (문제풀이 _ 1지문)

** 문학 방향성 잡기​ (문제 풀이 _ 2지문)

신청 방법 : 조교님한테 말하면 됩니다. (인원을 미리 체크해야해서 조교님한테 꼭 말해주길)

​- 본 수업 듣고 있는 학생들은 신청할 필요 X

2) ​멘토 신청 / 상담 신청

우선 학원에 매일 가지 않기도 하고 다른 수업들도 있어서 상담을 신청하고자 할 때는 꼭 미리

[조교님] 한테 연락을 해주세요!

국어 질문 : cookieface@snu.ac.kr 서울대 개인 메일 (이 쪽으로 이메일 보내면 국어 질문은 상시로 보내길)

공부 질문 : [미라오마의 수능 블로그]에 질문 하는 곳에 남기기. (상담 약속 잡고 이야기 하기 귀찮은 친구들은 여기로.) ▶ http://blog.naver.com/miraoma/220979232250

** 멘토 수업에 대해서

수업을 무한으로 늘리기가 어렵고 새로 시작할 경우에 별도의 보충 수업을 많이 잡아야 해서 수능 가까워 질수록 빠듯해 지긴 합니다.

쌤도 방학이라 가능하면 9월 이전까지 보충을 해서 진도를 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마지막으로 멘토 수업 신청할 학새들은 가급적 이번 주 내로 수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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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이 지나며, 어떤 주제로 글을 쓰면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가장 학생들이 많이 겪을 수 있는 문제 상황들에 대해 정리를 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Part 1. 목표의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수능 칼럼] 100일이 지나며, part 1. 목적의식 ** 현재 수만휘 주간 추천 칼럼
http://cafe.naver.com/suhui/18495878
.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의 구분을 통해, 나아가는 방법이었습니다.

Part 2. 오늘 다룰 부분은 아마 모든 학생들이 지금 시기에 고민하고 있을 실천과 관련한 여러 내용들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도 집중해서 하나씩 하나씩 따라오면서, 궁금한 점은 질문을 잘 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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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불안이 실천을 막게 된다. _ (특히 중.상위권)

주로 중.상위권이 겪을 법한 문제입니다. 지금 시기 쯤 되면 잘하던 학생들도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내지, “이렇게 해 나가면 될까?” 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때 자주 나타나는 몇 가지 문제 상황들이 있습니다.

1) 불안이 정리되지 않아 공부를 하면서도 공부에 몰입을 하지 못한다.
2) 공부를 하긴 했는데, 만족이 되지 못하는 상태

그래도 하긴 하잖아요?” 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은 실천량을 채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실천량만큼의 효과를 뽑아내는 것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불안한 상태에서, 몰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를 한다면, 공부의 효과를 100% 끌어내기 어렵습니다. 아니, 충분히 제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안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떨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 학생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1) 최우선 조건은 지금 하는 것처럼 실천량을 채우는 것이다.

2) 다만, 불안을 안고 그냥 공부하진 말자. 문제점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

3) 자신의 공부에 대한 평가를 꾸준하게 하자.
(** 문제점 찾기 _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면 자세하게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4) 고민하는 시간을 별도로 만들어 두자


쉽지 않겠지만, 고민 + 문제점에 대한 해결을 고민해볼 시간을 매일 고정적으로 배치해두었으면 합니다.
저의 경우엔 하루 공부를 마친 후에 매일 15분 내지 20분을 활용해서, 문제점이 있을 때 칼럼 등을 능동적으로 활용했습니다.

 5)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해 분명한 목적의식을 두어라. [필독]

 이 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공부를 할 때,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인지가 없을 경우에 공부를 해도 부족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국어 기출 분석을 할 때, 내가 어떠한 목적을 갖고 하는 지에 대해 인지가 없다면 아무리 분석 시간을 오래 들이더라도 불안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국어 기출 분석에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이 딱 이만큼으로 정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내 실력 수준에서 보이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늘 부족한 느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 어떤 공부를 복습할 때, 나의 분명한 틀이 없다면 복습 시간이 매일 들쑥날쑥하고 해도 불안할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공부를 할 때, “이것을 위주로 한다라는 인지를 갖고 공부에 임해야, 그 공부를 마쳤을 때 분명하게 얻어가는 것을 인지하고 막연한 불안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때 많이들 질문합니다. “선생님 저는 완벽하게 끝내야 만족해요”.


이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완벽하게 한다는 자신의 기준은 무엇인지. 완벽하게 한다는 이유로 시간을 한 없이 투자하는데, 이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얻어내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선 이 학생들이 아무리 완벽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본인 실력만큼만 끌어낼 수 있습니다. + 매일 틀이 달라질 경우에 시간도 들쑥날쑥하고 컨디션에 따라 큰 기복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이 “N회독입니다. 내가 지금 3등급이라면, 3등급 수준에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1회독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고 이를 아무리 투자한다 한들 그 당시에 한 번에 1등급 분석력을 가져올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경험이 부족하니까요. 그래서 2회독, 3회독을 해야 공부가 완전히 보완이 되는 것이라고 모든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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