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C5기 부평본원 김민성 후기. > 합격수기 | 중앙LNC학원 이든독학재수

LNC5기 부평본원 김민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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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성 댓글 22건 조회 60,806회 작성일 14-04-29 08:21

평본원에 다니고 있는 김민성 이라고 합니다. 음... 일단 저는 대학을 2년동안 다니다 왔습니다. 고3때 아무런 목표없었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에서 만족할 수 없는 점수를 받았었고.... 일단 대학은 가자는 생각으로 적성에도 맞지 않고 원하지도 않았던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입학고나서 1학년 때는 뭐.....공부는 거의 하지않고 밤새놀고 놀고 먹고 자고 하는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일년을 아무런 의미없이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었고, 어느덧 2학년이 되었습니다. 1학년때 ROTC에 합격했던 터라 군대는 가지않았고, 대학생활을 쭉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학년이 되니 친했던 동기들은 하나둘 군대로 떠나기 시작했고 12학번 40명중 30명이 여자였기 때문에, 남자는 저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뭐 친한 선배들도 많이있어서 외롭진 않았지만, 이제 2학년도 됫고 정신차리자는 생각으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해서 한번에 합격하자는 생각에 의지가 불타올랐지만 매일적성에도 맞지않는 그 완전토나오는 역사책을 볼때마다 내가 뭐하는거지?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백번도 넘게 했던것 같습니다. 공부에 흥미를 갖지못하고 억지로라도 해보려고 많이 노력해 보았지만, 의지가 정말 약했던 터라 공부를 제대로 하지못하고 또다시 아무의미없이 2학년을 보내게 되었고, 겨울방학때 ROTC훈련이 끝난후 2월쯤 많이 복잡하고 뭘해야될지 막막했던 터라 혼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 꿈은 공군파일럿이었습니다. 고1때 공군파일럿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공군사관학교를 목표로 공부를 열심히 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지게 되었고 공군신체검사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시력이 되어버려, 결국 포기하게 됬습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제대로 하지않고 그냥그렇게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통영에서 여행을 하는 도중에 혼자서 여행하시는 어떤남자분께서 혼자 여행오셨냐며 말을 걸어 오셨습니다.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보는 사람과는 말을 잘하지않기 때문에 묻는말에 대충대충 대답하였고, 대화를 하던 도중에 그분 직업이 공군조종사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정말 엄청난 관심을 갖고 동경에 찬 눈빛으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께서 공군파일럿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얘기를 듣던중에 그분께서 작년부터 공군 항의원에서 눈수술을 하게 되면 눈이나쁘더라도 조종사가 될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그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열번도 넘게 인사를 했습니다 ㅋㅋㅋ 정말 미래에 대해 막막했던터라 많이 고민도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지만, .. 정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후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학교는 절대 가지않는다는 생각으로 자퇴를 하려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어쩔수없이 휴학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공군사관학교는 나이제한이 입학할때 22살이 마지노선이었는데, 저는 내년에 들어가게되면 23살이 되기때문에, 공군사관학교를 포기하고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과에 들어간후 공군rotc에 지원하면 공군파일럿 이 될수 있었기에 한국항공대학교를 목표로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재수를 시작하려고 할때.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학원은 어디로 다녀야할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재종반을 알아보았지만. 재종반은 이미 선행학습이 끝난 상태였고 저는 기초개념부터 다시 시작해야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또 재종반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분위기가 많이 나태해지고 분위기에 휩슬리면 망한다는 소리를 들은적 있기 때문에 다니기에 겁도 많이 났습니다. 단과반도 이미 기초개념 강좌가 진도가 꽤 나가있던 상태 였고 막막하던 차에 작년에 재수를 했던 친구가 생각나서 이것저것 물어볼겸 전화를 했는데. 그친구가 중앙lnc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중앙 lnc에 대해 설명을 듣고 듣자마자 바로 등록을 하러 갔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일단, 내가 원하는 인강선생님을 선택하여 듣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시간대에 들을 수 있고 복습할 시간도 충분히 주어 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할 시간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연수본원에서 약 한달간 다니게 되었는데, 처음 입학 했을때 굉장히 낯선 분위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고 평소 해오던 않좋은 습관들 때문에 적응 하는데 힘들었지만. 본부장님께서 충고와 조언을 아껴 주시지 않고 정말 학생한명한명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며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주시는 것을 보고 마음 편히 공부를 하며 적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부평본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수본원 까지는 집이 멀고 허비하는 시간이 많 았기 때문에 본부장님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까운 곳에서 다니는게 낫고 앞으로의 방향들을 정말 잘 알려주셔서 이곳에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또 적응 해야되는 문제 때문에 많이 걱정도 했지만. 듬직하신 부원장님과 담임쌤(실장님)께서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 습관들을 고쳐주시려 노력해주시고 하나하나 철저히 관리를 잘해주셔서 빠르게 공부에 다시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점이 많지만, 이곳 중앙lnc 시스템을 잘 따라간다면 정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