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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영역에관한 주관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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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31wnstjd 댓글 12건 조회 26,587회 작성일 14-09-20 13:23
<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는 수학 최상위권도 아니고 주관적으로 매우 잘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학에 재능이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은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러나 여태까지 공부해온 수학공부에 있어서 저 나름의 철학을 쓰고자 했으며 지금 이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고자 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을 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제 주관적 견해이니 본인의 견해와 맞지 않다면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제 학습과 견해가 모두 무조건적으로 정당하고 표준은 아닙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문장이나 글의 전개가 다소 공격적이거나 '너무 자기중심적이다'라고 느껴진다면 양해 바랍니다. 전 대신 열심히 썼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모두 제 경험을 토대로 한 글이기 때문에 신빙성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원래 이런 글은 이전에도 쓰려고 다짐을 했었으나 6평 때 2등급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참고: 제 수학적인 철학들은 대부분 '수학영역의비밀'과 '교과서'로부터 얻은 깨달음에서 비롯했고 이 책들은 치밀한 교육과정 관점에서 저술된 책들입니다. &nbsp; &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글을 쓰기에 앞서 저의 작년 수학 성적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3월 4월 6월 9월 수능</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1 &nbsp; 1 &nbsp; 3 &nbsp; 3 &nbsp; 3 &nbsp;&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올해 수학 성적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3월 4월 6월 7월 8월 9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1 &nbsp; 1 &nbsp; 2 &nbsp; 1 &nbsp; 1 &nbsp; 1 &nbsp; 입니다.(제가 쓰는 글에 대한 당위성과 믿음을 주기 위해서 성적을 밝힙니다. 그리고 B형 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1.작년 수학학습법과 올해 수학학습법의 차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는 고2때부터 고3 4월까지 정승제 강의를 들으면서 수1 수2 기벡 적통 모두 5단계 복습을 했습니다.(수탐만 팠기에 가능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3,4월 모두 1등급을 받아서(안정한 1등급은 아니었습니다.) 1등급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상위권 전문 강사로 커리를 바꾸게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풀이가 새로웠고 정말 그게 평가원이 의도한 풀이라고 굳게 믿고 여태까지 공부해온 방법들과는 전혀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렇게 공부를 해가면서 6평 9평 모두 3이 나옵니다. '방법을 바꾼지 얼마 안되서 적응하느라 그런걸거야 차차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계속 그렇게 공부해나갔습니다. 수능은 3등급. 수탐전형을 준비했고 수학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던 저로서는 정말 암담한 등급이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수학학습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생각했습니다. 성적이 떨어진 요인을 분석해보니 가장 큰 요인은 인강에 의존한 학습이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3번에서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지만 수학은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사고과정을 길러야 실력이 오릅니다.(직관력이 뛰어나거나 머리가 좋으면 길러지는 시간이 짧아지겠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래서 정승제 5단계복습을 통해 능동적으로 공부를 했고, 기출문제도 답지룰 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갔기 때문에 4월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하지만 4월 이후 상위권 강사의 풀이에만 매료되어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공부가아닌 강의에 의존하는 공부를 하게되서 성적이 떨어졌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이걸 깨닫고 재수 때는 기필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는 4~5월 정도까지 청솔양지하이퍼기숙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성적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수학자습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이러다가 작년이랑 똑같아지겠다 나가자'하고 LNC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기숙친구들은 아직도 자습시간이 없다고 호소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LNC학원에 오고나서 자습시간이 너무 많아서 좋았고 기숙학원에 있으면 꿈도못꿀 정도의 수학자습을 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움이 남는게 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것은 바로 '다양한 교재의 학습' 이었습니다. 물론 문제를 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정말 하나를 가지고 여러번 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초래한 결과였고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는 한완수, 수학영역의비밀, 한석원 알파테크닉(예정에 없었지만 LNC에 오게되서 듣게되었습니다.), 각종실모, 기출문제, 교과서, 청솔수학교재, 수학학습프린트(제가구하는것)등을 모두 병행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물론 이것보다 많은 양의 교재를 풀고 점수가 잘나오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저의 견해는 많은양의 문제를 푸는것도 좋지만 한권의 책을 여러번보는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5단계복습때부터느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는 여기서 수학영역의비밀에서 매우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교과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올해 수학학습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정말 교과서위주의 학습을 했습니다. 수학영역의 비밀과 교과서를 통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논리적으로 비약이 없는 풀이들을 구사하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들고 짜증이나더라도 그래프를 그리는 것을 자제하고(원래 그래프위주로 푸는게 익숙했기 때문에&lt;-상위권강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모든 문제들을 식으로 해결했습니다.(공간도형이나 기하파트는 예외겠죠) 저는 여기서 실력상승이 일어났다고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수학영역의 비밀에 있는 매우 많은 문제들을 '모두 식으로 푼 것',즉 '논리적 비약 없는 문제풀이로 푼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여기서 논리적으로 비약이 없다는 것은 교과서에 있는 개념을 토대로하여 모두 논증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처음에는 정말 꺼려지고 이게 맞는건지 의심을 품기도 하면서 공부에 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풀이에 대해, 공부법에대해 확신이 생겼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6월까지는 학습이 끝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2등급을 맞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이때도 40분남기고 2문제남았는데 실력부족과 자만으로 못풀었습니다.&lt;-실전모의고사로 해결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6월과 7월사이 공부에서 엄청난 깨달음을 얻었고 그 깨달음을 토대로 7,8,9 월에 안정적인 1등급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결론은 '교과서의 개념을 토대로 식으로 논증가능한 풀이'가 핵심입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머릿속에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고 뒤죽박죽해서 더 자세히 쓰면 오늘 하루 날릴 것 같아서 이정도만 씁니다. 궁금하신건 댓글이나 학원에서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시간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3번에서 쓸 내용도 수학영역의 비밀과 교과서에서 깨달은 관점을 토대로 이어집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SPAN>&nbsp;</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2.자신만의 실전모의고사 철칙을 세워라(A,B형 공통)</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수능이 50일가까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이제는 실전모의고사를 준비할 시기입니다.(물론 상황에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는 개인적으로 개념학습이 탄탄히 되어있고(교과서위주) 기출분석이 어느정도 되어있다면 실전모의고사를 푸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실전모의고사는 점수에 신경쓰거나 많은양의 문제를 푸는 것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자신만의 실전모의고사 철칙을 세우는 데 집중하는게 중요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예를들면 20분안에 15번까지 푼다라든지 80분안에 다 풀고 검토를 한다든지 막힌문제는 몇분 고민하고 넘긴다든지 등의 철칙을 세우는 것이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즉 시험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세운 철칙을 수능 때 그대로 적용 시키는게 중요하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같은 경우에는 이번 9월모의평가 전까지 20회분 정도의 실전모의고사를 풀고 9월 모의평가 시험을 봤습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여태까지 모의고사를 풀면서 세웠던 철칙들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나갔고요 풀어왔던 모의고사들보다 9월 모의평가난이도가 쉽게나와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15분이내로 15번까지 풀 수 있었고, 30번하나 남기고 30분이 남을 수 있었습니다.(10분 검토하고 20분동안 30번을 풀었으나 실력부족으로 못풀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만약 개념이 되어있고 기출분석도 했는데 점수가 정체되어있으면 실전모의고사 연습을통해 막힌 점수상승을 뚫을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개념이 잡혀있고 기출을 여러번 돌렸는데도 불구하고 점수가 오르지 않으면 먼저 인강에 너무 의존한 것은 아닌지, 답지에 의존한 것은 아닌지등의 생각부터 먼저 해봐야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것이 아니라면 실전모의고사 연습을 하면서 시험시간관리능력을 키우면 점수가 오를거라고 저 는 확신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실전모의고사를 풀 때 어려운 문제가 너무 많은 것은 실전모의고사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 시간재고 풀었지만 다 풀고 생각하니 실전모의고사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대신 고난도 문제를 풀기위함이면 풀어서 나쁠건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제가 추천해드리는 모의고사는 탑모의고사(난이도가 너무 쉽기는한데 요즘 경향을 잘 반영했고 EBS와 기출의 연계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나름 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리듬농구모의고사, 이해원모의고사(탑모의고사랑 견해가 같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모두 오르비에서 출판된 실모들입니다.)(오르비 알바 아닙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빡모(한석원모의고사)는 시간재고 풀긴 했는데 실전대비용으로는 비추입니다.(물론 개인차가있습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탑모의고사랑 이해원모의고사가 쉽게 느껴지실 수도 있고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쉬워서 약간 실망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요즘 경향을 잘 반영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실전모의고사는 자신의 실력보다 약간 어려운걸 푸는게 좋습니다. 수능 직전에는 쉬운걸로 자신감 상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실전모의고사에서의 핵심이라 하자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쉬운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 어려운문제에 시간투자하는 것 입니다. 이걸 목표로 하시길 바랍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실제 수능에서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많아봤자 4~5개라고 생각됩니다. 나머지 25문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푸는것이 중요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꼭 시간 95분 재서 푸시고 자신에게 엄격해지세요 정말 실전처럼 푸세요 '이게 수능문제다'라고 생각하고 임하세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피드백도 매우 중요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3.수학은 생각하는 과목이다.(A,B형 공통)</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지만 수학은 특히 능동적 사고과정을 요구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 사고과정 바탕에 있는 것은 '교과서' 입니다. 교과서에서 제시한 개념들을 도구로하여 평가원 기출문제를 풀고 기출문제들에 녹아있는 특유의 패턴들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캐치해내서 정형화된 패턴의 문제들을 빠르게 풀어나가고 어려운문제들에 시간 투자를 하는 것이 시험의 핵심이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따라서 정형화된 패턴의 문제들을 빠르게 풀기위해 자기 자신만의 사고과정의 알고리즘을 짜놓거나 패턴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제가 말하는 사고과정의 알고리즘이란 자신이 어떤 문제를보고 주어진 조건과 서술을 봤을 때 어떤 논리적 풀이 전개해나갈 것인지를 결정한 뒤 그 전개를 통해 답이 어떻게 나올것인지 예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어려운 문제들은 문제구조가 복잡하여 사고과정만으로 '어떻게 답이 나오겠다'라는 결론을 도출해내기는 힘들지만 어떤 논리적 풀이를 전개해서 답을 도출할 것인지 정도의 알고리즘과 구조는 확립할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물론 학습의 정도에 따라, 실력 여하에 따라, 문제 유형에 따라 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능동적 사고과정을 거치면서 알고리즘을 짜는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실력부족에 의해서든 문제유형에 의해서든간에 이러한 알고리즘체계를 짜지 못하는 경우 저같은 경우에는 조건들을 가지고 어떤 개념과 관련시켜서 어떻게 써먹을건지를 생각합니다.(물론 이게 알고리즘짜기의 기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풀이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에는 일단 풉니다. 자신이 생각나는대로 풉니다. 그렇게해서 풀리면 무턱대고 푼 그 풀이에대해 전개되는 과정에대한 당위성을 부여하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 문제에 대한 알고리즘체계를 짜 나가는 것입니다. 이 알고리즘을 짜는 것은 기출문제 분석에 있어서 매우중요한데 그 이유는 기출문제의 유형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알고리즘이 바로 떠오르는 문제보다는 떠오르지 않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부분이 취약하다는 증거이고 그 문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알고리즘이 잘 떠오르지 않는 문제들 같은 경우에는 풀고나서 그 알고리즘을 문제 옆에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이 과정이 사고과정을 패턴화 시키는 과정이며 기출분석의 핵심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 같은 경우에 알고리즘 관련해서는 수학영역의비밀을 공부하기전에 깨닫고 일련의 공부체계를 만들어나갔기 때문에 '사고과정노트'라는 노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흔히 누구나 하는 공부법이 아니여서 &nbsp;불안감이 있긴 했지만 작년 수능 실패 원인과 그 당시의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공부법에대한 확신이 있었고 수학영역의비밀과 여타 수학칼럼들을 보면서 확신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저는 사고과정노트를 적극 추천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알고리즘이고 뭐고 그냥 공부하면되지 뭔 말이 저렇게 많냐 라는 반응들이 많을 수 있는데 다시한번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또한 이를 통해서 점수 상승을 이뤄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50일이 남았다고 해도 하루에 5문제씩만 알고리즘 노트를 만들어나가면 250문제 관련해서 알고리즘을 짤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리고 그걸 누적복습해나가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고요. 시작이 반입니다. 이 글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 제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도 보여줄 것이지만 모두 이 글에대해 공감하고 깨닫진 않을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오히려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 글이 누구에게 얼만큼 자극 되어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으나&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썼습니다.(쓰다보니 수영비와 말투가 비슷하네요) 만에하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면 죄송합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A,B형 할 것 없이 2,3 내용은 모두 중요하다고 봅니다. A형이라고 수학을 쉽게 공부해야하는 것도 아니며 B형이라고 어렵게 공부해야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제가 아는 A형 최상위권 친구들을 보면 문제푸는 사고과정의 체계가 정말 명확합니다.) A형 B형 할 것 없이 교과서에 입각해서 기본에 충실하고 본질에 입각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제가 강조하는 것은 교과서에 있는 수학적 개념 도구들을 제외한 교과 외적 개념들은 수능수학을 푸는 데 실질적 도움을 전혀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과 외적 공부를 고3때 바보같이 충실히 한 저로서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르비의 포카칩이나 이해원 저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로피탈을 예로 설명하자면 수능에서 로피탈 써서 계산 빠르게 되는경우 최근에는 더욱 없습니다. 미분 충실히하셔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nbsp;계산능력 키우시면 정말 로피탈 쓸필요 없이 눈으로도 미분 가능합니다. 전 로피탈 안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설명이 매우 장황하고 구체적이지 못할 수 있는데 아까 언급했듯이 혹여 질문하고 싶은게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4. 6,9월 평가원 분석 관련(B형)</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제가 9평이 끝나고 3~4시간에 걸쳐서 6,9평을 분석하고 나름 수능을 예측(물론 수능은 뒷통수 치는걸 잘해서 예측이 의미가 없긴 하지만)한 글을 자필로 썼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잃어버렸습니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누군가 갖고 있다면 잘 쓰시길 바랍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대강적인 제 주관적 견해를 말씀드리면(분석하신분들은 모두 알고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아시겠지만 안하신 분들을 위하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6,9평 모두 보면 전체적으로 '교과서개념'을 묻겠다 라는 평가원의 의지가 보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6월 평가원에서 9월 평가원 모의고사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제일 큰 변화는 ㄱ,ㄴ,ㄷ 문제가 2개로 늘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수능에는 빠질 수도 있지만 저는 단지 ㄱ,ㄴ,ㄷ 문제 수가 2개로 늘은 사실 자체에 주목하기 보다는 유형자체를 왜 바꿨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제가 찾은 답은 '더 많은 개념을 확실히 물어볼 수 있다'라는 데 있었습니다. 9월 평가원 미분 ㄱ,ㄴ,ㄷ 문제를 보면 ㄱ,ㄴ,ㄷ의 논리적 연관성이 있다기 보다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극점이 뭔지 아니?, 변곡점이 뭔지 아니? 라는 교과서의 개념을 적나라하게 묻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올해 9평 13번 문제가 구분구적법 문제였습니다. 오르비에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를 보고 당황하고 넘겼거나 오래걸리거나 한다는 글을보고&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교과서 개념이 제대로 안되어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그러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13번 같은 경우에는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구분구적법의 정의만을 가지고 풀면 어려울게 없습니다.(상대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푼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전모의고사 대비가 안되어있을 경우 당황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또한 확률파트에서는 쉽게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9평 격자점 확률문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격자점을 안찍어주면 그나마 4점짜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격자점까지 찍어주는 것을 보면 쉽게내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또한 6,9평 모두 확률에서 어렵게 출제되지 않았습니다.(여기서도 그냥 '개념'을 묻습니다. 수학적확률 아니? 라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6,9평 문제에 있어서 두드러진 공통점을 찾아보면 중복조합이 4점짜리로 출제되었다는 것 입니다. 중복조합은 작년부터 꾸준히 출제되었고 수능에 출제될거라고 예상되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4점짜리로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4점짜리로 나온다면 시험자체가 쉽게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3점짜리로 나오면 벡터에서 어렵게 낼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벡터가 너무 쉽게 출제됐기 때문)</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중복조합도 개념.. 진짜 모든 문제들이 개념을 묻고있습니다. 기출분석 제대로 해보시면 느껴지실 겁니다. 심지어 30번까지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시험문제 배치구조는 작년 수능과 흡사합니다. 28 29 30번 문제가 각각 함수의극한, 공도벡, 미적분 으로 획일된 느낌이 듭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작년수능 29번은 벡터이고 올해 9평 29번은 공간도형이여서 공간도형 출제를 예상하고있지만 공도벡은 다 열심히 해야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작년 6평, 수능 30번이 미분이었고 올해 6평 9평 30번이 적분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미적분 통합형이아닌 적분 단원이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물론 6평 30번은 평균값정리가 들어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하지만 미적분 통합형도 열심히 준비해야합니다.(정말 수능예측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분석을 통한 결론입니다. 무시하셔도 문제될거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피해보실지도몰라요 책임 안질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올해 6평 30번 9평 30번 모두 적분단원이 출제되었고 두 킬러문제 또한 '개념'을 묻고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6평 30번 경우에는 '평균값정리'를 쓰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이고, 9평 30번 경우에는 '부정적분'을 쓰면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하지만 정답률이 매우 낮죠. 제가 생각하건대 이 둘 소재의 공통점이 그 상황에서 쓰이는게 수험생입장에서 익숙하지 않은게 일반적이라는 것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특히 저는 9평 30번에서 뒷통수 맞았습니다. 항상 부분적분 치환적분 둘 중에 하나로 풀면 풀린다라는 마인드로 문제를 접했고 한완수에서 적분구간을 변경할 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치환적분을 하라고 해서(이러신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치환적분에 목을매다가 시험이 끝났습니다. 결국 실력부족이고 평가원을 무시했던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평가원에서 킬러문제를 출제할 때 전형적으로 수험생에게 익숙하지 않은 자료나 풀이방향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교과서에 있는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제가 올해 9평을 보고 다시한번 반성하면서 깨달은 것은 '안풀리면 교과서 개념 생각하면서 풀이방향을 찾아보자, 평가원 무시하면 안된다.' 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그리고 작년 수능 올해 6,9평 분석 정말 열심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수리 영역에서 수학 영역으로 바뀌면서 꽤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일단 계산량이 상대적으로 매우 늘었고(특히 킬러에서) 계산 실력, 센스라고 볼 수 있는 치환이나 자취등의 문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작년 6평 29번 문제와 30번 모두 자취를 묻는 문제였고 올해 9평 30번에서도 함수를 치환해야 쉽게 풀 수 있는 등의 계산실력을 묻고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따라서 정말 분석 열심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풀이과정 알고리즘 짜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정말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요 수정할 내용 있으면 시간날 때 수정하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꼭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SPAN></DIV></DIV>

댓글목록

신동규님의 댓글

신동규 작성일

수고 많았다 ㅋ 아무리 봐도 넌 대단한 놈인거 같아 ㅋ

031wnstjd님의 댓글의 댓글

031wnstjd 작성일

1.시간부족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 실전모의고사 입니다. 저도 재학생 때 항상 시간이 부족했었고 29 30은 항상 건드리지도 못하고 냈었지요. 재수하면서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실전모의고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다음과같은 철칙을 세웁니다.
1. 1번~15번 20분이내로 푼다.
2. 80분안에 다 푼다라는 심정으로 푼다 나머지20분검토
3. 4점문항 1개 또는 2개 남았을 때 전체 검토부터 하고 문제푼다
4. 2,3점 문항은 기계적으로 빨리푼다.(기계적 접근이 안되면 당황말고 고민)
5. 4점짜리는 처음부터 구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하고 문제를 접근한다.
  (3점짜리와 달리 문제접근, 풀이방향, 생각/고민 하고 풀기)
6. 풀이방향이 예측이 도저히 안되면 일단 풀고 막히면 제낀다.
제가 실전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떤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하면서 시험이 끝난뒤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실전모의고사는 '철칙'이 가장 중요하고 많은 실모들을 풀어봄으로써 그 철칙들을 계속 반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모 철칙을 세우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실력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서 세우는 철칙이 달라지니까요. (실력이 좋으면 충분히 30번까지 풀 시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건 문제 제끼기 입니다.
이 훈련이 실모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2~3분 길게는 4~5분정도 고민하고 풀이방향이 잡히지 않으면 그 문제는 일단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다시 돌아오면 보이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실력을 올리고 문제를 보고 판단하는 속도를 빠르게 하기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사고과정 알고리즘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를 빨리 푸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건 계산의 빠르기가 아니라 문제를 보고 정확한 방향으로의 사고과정을 짜나가는 속도입니다. 이는 훈련과 반복학습을통해 체득이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시간을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봅니다.
1.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철칙을 세우고 시험운용관리능력을 체득하는 것
2.수학문제 푸는 데 있어서 본질적 실력과 관련된 알고리즘 체계를 명확히 하여 문제를 보고 풀이방향을 정하는 판단속도를 빠르게하는 것

2.한완수 그래프그리는대로 절대그리지마세요 무조건 미분해서 함수 그래프 개형 추론하세요 수학문제푸는 것은 무조건 교과서를 토대로 해야합니다. 교과서에서 소개하는 내용만.평가원은 그게 출제의도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교과서 내용으로 풀릴 수 있게끔 문제를 냅니다. 제가 직접 그렇게 다 풀어 봤구요. 수학적 도구가 많아질수록 수학을 잘해지는게 아니라는걸 명심해야합니다. 수학적도구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상황판단능력이 흐려지고 방향제시능력도 흐려집니다. 교과서에 있는 도구들 외에 것들은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시면됩니다. 교과서가 중심이되어야합니다. 실례를 들면 작년 6월평가원 30번문제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여타 인강강사들의 주장은 동심원을 확장시키면서 곡선에 접할 때 최소라는 주장이었습니다. 평가원의 의도는 그저 단순한 점과 점사이의 거리 공식을 이용하여 t에관련된 함수를 구하고 미분을 통해 최솟값을 찾는게 의도였습니다. 직접 밝히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고로 다양한풀이가 수학공부에 있어서 나쁜 것은 아니나 중심이되어야하는 풀이는 항상 교과서에 기반한 풀이입니다. 그래야 혼란이 생기지 않습니다. 6월 모의평가 30번문제 알텍에서 한석원t도 전자와 같은 풀이를 하시는데 명백히 출제자의 의도에 벗어난 풀이입니다.
(논란이 있었을 당시 한석원t도 동심원 주장편에 있으셨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수학문제 풀이에 있어서 중심은 교과서가 되어야합니다.

저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물어보시면 제능력하에 최대한으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꼭 수능때 좋은 점수 맞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031wnstjd님의 댓글의 댓글

031wnstjd 작성일

그래ㅋㅋ 열심히해~ 실모는 실모일뿐임 수미잡!

031wnstjd님의 댓글의 댓글

031wnstjd 작성일

ㅋㅋㅋㅋ연대논술 2주남음ㅋㅋㅋㅋ 너도 열심히해라 잘하고있는거지??

유라님의 댓글

유라 작성일

와 진짜 대단하신듯. 잘읽고 가요ㅎㅎㅎ..ㅎ... A형에도 도움이 될듯해여

031wnstjd님의 댓글의 댓글

031wnstjd 작성일

올해 A형 21번 문항 보면 B형 출제경향하고 다를 것 없이 교과서지식을 제대로 습득했느냐를 중심으로 묻는 것 같아요 교과서나 참고서에 있는 개념을 확실히 하는게 좋을거에요
A,B형 모두 미분이 중요한데 미분파트의 개념의 흐름은 수열의극한-함수의극한-연속성-미분계수의 정의와 미분가능성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걸 빠삭하게하면 교과개념을 꼬아서 어렵게 변형출제한 문제들은 쉽게풀어낼 수 있을거에요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