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우수자는 602명에서 443명으로 축소하였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감소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되었기 때문에 숭실대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 또한 126명을 선발하던 어학특기자를 아예 폐지하면서 확실히 교과부의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모습도 보였다.  

입학사정관전형에 해당하는 SS미래인재 전형은 374명에서 447명으로 소폭 증가시켰다.  

학생부100% 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부 우수자전형은 434명에서 439명으로 거의 비슷한 인원을 선발하였다.  

중상위권 대학들은 나름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인원을 확보하면서 학생부가 중요한 비율이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학생부100% 전형은 중복 합격자가 많이 발생하는 전형이라 실제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1등급대의 높은 학생부교과 성적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 대다수의 학생들에게는 그냥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 같다.  

정시모집에서는 나군 모집을 폐지하고 다군 모집의 인원을 577명으로 늘려서 나름대로 다군에서는 꽤 높은 입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건국대가 다군 인원을 대폭 줄였고, 경희대 국제캠도 다군을 없앴기 때문에 홍익대, 인하대와 다군에서는 나름 높은 서열이 되었다. 비슷한 수준의 국민대도 다군에서 인문, 자연계열의 모집을 폐지하였기 때문에 다군에서 숭실대는 나름 상당히 높은 위치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자연계에서 수학A형을 허용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국어와 수학을 동시에 A형을 볼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자연계열 학생이 수학만 A형으로 바꾸면 지원이 불가능하고, 아예 인문계열로 시험을 보아야 한다. 국어B형, 수학A형을 보아야 지원이 가능한 모집단위는 정보통계보험수리, 산업정보시스템공, 건축, 컴퓨터, 글로벌미디어, 소프트웨어,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가 있다.

(1) 전형 요약 (정원내 전형)

(2)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의 변화

(3) 정시모집 수학능력시험 지정 응시 영역 및 반영 방법

[201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