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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년 공채 집행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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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391회 작성일 18-02-07 14:12

공무원 채용 예산 삭감으로 인해 올해 공무원 선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서울시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달 31일 헤럴드경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서울시 공무원 채용 예산을 20억 원 삭감한 데 이어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상임위의 결정을 수용함에 따라 6월 정기 공채시험과 10월 경력 채용시험을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한 바 있다.

 

이는 2016년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타 지자체와 동일한 일정에 실시한다는 것을 전제로 당해 예산안을 통과시켰지만 서울시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음에 따른 조치라고 헤럴드경제는 전했다.

 

실제로 지난 4년 평균 서울시 7·9급 임용시험의 출원인원은 13만 명에 이르지만 실제 응시인원은 평균 8만여 명으로필기시험 응시율은 60%에 불과했다서울시의 경우 응시 지역에 주소지가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별도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없어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임용시험에 중복 합격한 이들이 서울시 공무원 임용을 포기함에 따라 최근 3년간 서울시 공무원 임용 포기율 역시 평균 7.5%를 기록했다결국 전국 단위 모집으로 인해 불필요한 시험 관리·감독 인력과 비용 소모는 물론원활한 인력 충원에도 차질을 빚어온 셈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열린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석(도봉1,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016년에 26.8%밖에 서울시민이 선발 안됐고경기도 거주자는 43%가 선발됐다면서 “(서울시 필기시험을 타 지자체 시험일과 동일한 날에 실시할 경우)관리비와 출제비용을 여러모로 절감할 수 있고 누군가는 억울하게 떨어지는 사람도 안 생길 것이라며 서울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그러나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올해 채용시험 일정을 타 지자체와 동시에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끝내 밝히지 않자 시의회는 결국 2018년 예산 삭감이란 칼을 빼들었다예산 부족 문제로 서울시 공채시험 집행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배경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인사과 관계자는 공무원저널과의 통화에서 시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된 것은 맞지만올해 공채시험을 집행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현재 올해 선발인원을 추산 중으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채용공고는 당초 예고한대로 2월 중에 게시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간 서울시는 7·9급 공채시험으로 2014-2,123명 2015-2,447명 2016-1,689명 2017-1,613명의 인재를 선발해온 바 있다.

[출처] 서울시 “2018년 공채 집행 이상 無” (공드림 ★공무원 합격 드림[9급공무원,7급공무원시험,경찰,소방]) |작성자 공드림